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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언어치료실 소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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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. 3. 6.자 훈련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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뚜레주르태양력드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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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-03-07 10:48:47, 조회 : 2,510, 추천 : 417 |
말을 많이 해야하는 상황이 예정되어 있으면, 아직 가슴이 좀 떨리는 느낌이 있다.
그럴 때면, 원장님께 전화드려서 미리 훈련해보고, 또 다른 치료받는 분과 통화를 하면서 성대를 푸는 연습을 하곤 한다.
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다.
마음이 좀 진정되는 것도 같고, 성대가 좀 이완이 되어서 말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나오는 것 같다.
지금부터는 가슴이 떨리는 느낌을 좀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, 가능하면 한번 즐겨보려고 한다.
두렵거나 당황스러워도 가슴이 뛰지만, 반대로 너무 즐겁거나 흥분되어도 심장이 뛰는 건 마찬가지 아닌가?
심장이 두근두근하는 것은 어차피 똑같고,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만 다르다면, 나의 노력에 의해 두려움과 긴장이 즐거운 흥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.
물론, 이론이지만....^^
암튼 오늘 하루도 즐겁게...
Have a nice day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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