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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언어치료실 소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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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. 2. 25.자 훈련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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뚜레주르태양력드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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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-02-25 11:00:00, 조회 : 2,432, 추천 : 348 |
새로운 언어치료를 한번 시도해보고 싶어, '전화영어'를 선택했다.
앞의 글을 읽어본 분이라면 잘 아시겠지만, 나는 'b,d,g,p,t' 의 발음을 잘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. 그런데 이런 발음이 특히 영어에 자주 등장하는 발음이다. 게다가 영어는 모국어 처럼 돌려서 말을 할 수도 없으니 더욱 힘들었다.
그래서 나는 그동안 영어를 멀리하면서 살았다. 의식적으로~
이제 내가 두려워하고 회피했던 영어에도 도전해보려고 한다.
영어는 어차피 잘 못 하니 더듬는다고 해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이 있겠는가?
고민 끝에, 1주 5회 25분 수업을 선택했고 오늘 아침부터 시작했다.
yes, no, sorry?? 밖에 못 했고 등에서는 식은 땀이 흘렀다.
당연히 말도 막혔다.
많이 당황했는지 평소에 더듬지 않는 말까지 더듬었다^^;;;;;
누구 말처럼...시작은 너무 미약했다ㅎㅎ
하지만, 끊임없이 도전하다 보면 영어도 늘고, 말까지 잘하는 날이 오리라 믿는다.
Have a nice da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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